때아닌 강원 폭설이 지난 뒤, 봄의 하늘색을 되찾았습니다.
통상 5월의 하늘하면, 오늘처럼 파란색에 반짝이는 봄볕이 어우러져야 제맛이죠.
당분간은 전형적인 봄의 하늘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.
봄볕에 기온이 오르면서 주말에는 여름 더위가 찾아옵니다.
서울을 기준으로 내일은 25도, 일요일에는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.
일교차는 10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.
전국적으로 공기질도 '보통'에서 '좋음'으로 좋겠습니다.
다만 나가실 때 강한 자외선에 대한 대비는 필요합니다.
내일 아침 서울은 12도, 춘천 7도 등 쌀쌀하겠습니다.
낮 기온은 춘천 25도, 대구 28도 등 덥게 느껴지겠습니다.
당분간은 별다른 비소식 없이 하늘은 계속 맑겠고요.
한낮 기온은 크게 올라, 아침과 낮의 기온차가 상당히 크겠습니다.
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.